호래기가 묵고 싶어서..홀로 출조 했읍니다.

통영도착 바람이 엄청나게 붑니다..오늘 꽝이다 생각하고..

여러군데 쑤셔보다가..한곳에서 따문따문 올라 오네요..

몇마리 올라 오다...입질뚝..~~ 또 옮기고...또 옮기고..

중화에는 가로등 불이 꺼져 있네요..ㅜㅜ

한 10여군데 옮겨 다닌거 같네요..



총 35마리 정도 잡은거 같읍니다..

며칠전에 잘 되더니..어젠 진짜 바람이 태풍 수준이였읍니다.

대를 잡고 있기도 힘들 정도로..ㅜㅜ

산양면 호랙이 얼마전 부터 삐치더니...지금은 조금 소강 상태인가 봅니다.

이노무 호래기는 발품을 팔지 않으모 절때 얼굴 보기가 힘드니...

아주 못된 놈들입니다..ㅎㅎㅎ

제가 돌아본 코스 입니다..

참고 하시길..(물돌이.궁항.중화.연명.달아.... 그리고 이름모를 방파제..)


야심한 밤에 요래 묵고 뒤비 잤읍니더.. 이맛에..캬~~


호랙삶지 마시고 쪄서 드세요..훨 맛납니다..~~

                                (( 자~~  언자 보골 들어 갑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