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만지도......

2주전(6월20일) 이장님이 이미 달아에 나와 계시는바람에 한치앞도
안보이는(시계제로) 안개를 헤치고 나침판에 의지하여 만지도엘 도착

고생한 댓가인지 웬만한넘 살려주고 22리터 쿨러를 채웠습니다(3명)

다시 지난금욜~ 뽈라구 만지로 갔다 왔습니다^^

가면서 동호회 2분(쿠다님,감시치구님)과 합류하여 달아로 출발~
저녁 9시경 진입, 아침7시경 철수^^

진입때는 전전주와 다름없이 안개가 반겨주고....
(그래도 전전주 보다는 쪼~매^^)

조과는 앞전보다 빈작(?)이지만 밑에 보는대로......

떤지넣고 살리주고...... 해서 한60~70마리?????

아침에 두분(쿠다, 감친)잠든사이에 몰래 떤지 넣다가 감친성한티
들키가 혼나고ㅠㅠ
(한 열바리는 더 떤지 넣어야 되는디....)

전체로는 한 80+여수 정도?

씨알은 KP(배스낚시 중 다운샷 처럼.....)로 할때가 젤 좋고....
입질은 밤새도록 졸릴만 하모 물때구... 졸리리만 하모 물때구.....

같이간 감시친구님, 붕어낚시(?)로 마릿수 조과^^

전반적으로 이넘들이 쪼매~멀리서 깊이 쪼구리구 있음.

이상 끝~@

PS : 미끼는 민물새우(모이비), KP는 버림봉돌채비로 했습니다.
민장대 보다 흘림 및 KP로 할때가 조과도 좋고 씨알도 월등합니다.
전반적인 조항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고 고기가 나오는곳에서만
집중적인 입질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때그때 다른 뽈라구의 성깔(?)을 파악하시지 못하는분은 빈작에
그칠 수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만지도 아침....


그날 최대어(?)


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