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조황란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천안함 사고로 전사하신 장병분들의 삼가 명복을 빌면서 어울리지 않지만
약간 활기찬 음악으로 조황소식 전할까 합니다..
욕하지는 마시길...................
 
오늘(4월16일)은 직장 휴일이라 새벽까지 테레비뉴스 보다가 늦잠자고 오전10시경 포인트 도착 하였습니다..
대상어는 도다리....
이앞주 무궁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번더 출조 하였죠.
역시 동부면 함박금 마을앞....
이번엔 평일이라 상판으로 출조하였고 왕복선비는  2만원~글고 청개비 2통
 
이자리 도착하니 새벽에 오신분 많이 잡아놓으셨더군요..도다리만 전문적으로 하시는분 같았는데
오후4시같이 철수 할때보니 20수정도 될것 같았습니다..
40센티급 이상이 간간히 나온다는 사전정보를 접하고 열심히 하였서나
오늘은 그런씨알은 나오지않았고 같이한 그분은 이자리에서 48센티까지 잡아보았다는데
믿어야할지~~
 
SNC10096.JPG
 
집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 8마리뿐 못잡았는데 씨알로 보았서는 완전히 만족할만 했고
낚시자리 주위수심은 25m전후로 상당히깊은지역인데
청정해역이라 그런지 땟깔도 좋았고 탱글탱글 했습니다.
 
SNC10097.JPG
 
딸래미가 한컷 했습니다..
 
앞으로 도다리를 한번더 가야할지~
산란철 대형무늬도 가봐야 하고.....정신없습니다...
모든님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profile
★밤이면 밤마다 바다로 달려가는 이상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