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호렉인사드립니다..

환절기에 님들 항상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찬바람이 불면은 저또한 자연스레 호래기 생각나는것은 당연한것~~~

생각나면 몸으로 부딪혀 봐야............................

토욜밤을 맞이하여 가볼만한데가 있서 다녀왔는데 이놈들이 저를 반가이 맞이해 주더군요..

2시간40분 낚시하여 조과는 아래 사진만큼 입니다..(씨알은 잡니다)

 

SNC10350.JPG

 

오래만에 따발 물총소리를 들었서며 싱싱한놈 먹어보니 덜큰한것이 크~윽!! ㅎㅎ

 

SNC10356.JPG

 

작년에도 10월중순경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이놈들이 저를 아는체 합니다..

호래기 매니아 여러분~ 이제 서서히 불켜진 방파제로 나가보시길..

지역마다 제일먼저붙는 자리에는 틀림없이 마릿수조황을 올릴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싱싱할때는 회로먹고 데치고 튀김이나 부침해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먹고 명절이나 제사때 탕국에 넣으면 최곱니다..

참..방파제 현장에서 끓여먹는 호래기라면은 별미중에 별미죠..

  SNC10364.JPG

 

일욜저녁 8시경에 또나가 보았습니다..

꾼들이 많이들 와 있었고  호래기가 별시리 나오지도 않는차에

루어회원들로 보이는 10여명과 낚시잡지에서 촬영까지 나와 한바리 잡으면

사진찍고 소란하여 초반엔 영 조황이저조하였습니다..

 그분들이 가고 기존 장대꾼들도 많이철수하여 조용한가운데 11시가 넘어서자

일타1피 일타투피로 소나기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저는새벽 1시정도에 철수하였습니다...

 

호래기.. 아무리 많이잡아도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어두면 일년내 필요한것이며

멀리나가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잡을수있는 고급어종이니 이얼마나좋습니까...

올겨울에도 부디 "찍~찍" 물총소리 많이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번한주도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

 

profile
★밤이면 밤마다 바다로 달려가는 이상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