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했습니다 일이 빨리 끝나 올라가셨다 하내요..

 지금 회먹고 있습니다ㅎㅎ

끝물이 아닌것 같습니다...중층이하에서 루어를 덮친넘은 씨알이 좋은데...

최근 보이지 않았든 잔챙이(풀치)들이 집어등 밑에 우글우글 모여들더군요 

이넘들은 루어에 반응을 안하고 지 할일만 했습니다..

잔챙이 호래기가 튀고 난리더군요..

사람 손가락 크기는 각자 다르지만 제손 기준 3.5지까지는

심심찮게 나옵니다..

여기 방파제도 고등어 잡는다고 남녀노소 난리도 아닙니다..

낯에 더 잘잡힌다고 하내요..

아~고등어도 맛도 함 봐야 하는데...

오늘 아침 갈치회는 완전 꿀맛이더군요..

싱싱함도 좋았지만 맛이 완전 든것 같은 기분...

앞번과는 다른 맛이 였습니다..

예...그래서 저는 갈치낚시는 루어만 합니다...

순간 드랙풀림과 발밑에서 강하게 저항하는 손맛이 일품입니다..

힛트 될때의 그 짜릿함 최고죠..

갈치루어 간단해서 좋습니다...

한번 해보시죠...방파제 에서는 생미끼보다 빠릅니다..

다만 체력소모가...

아침에 배가 젖어 잇는거 아입니까..ㅎㅎ

죄송합니다..혼자 먹어서..

작년처럼 많이 부터주면 정말 재미 나겠죠..

갈치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겁니다.

요즘은 주로 중층이하를 노려야 확률이 높더군요..

하지만 면역이 금방 되어 버리기 때문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지그는 보통 8그램 정도 사용하는데  큰 루어에 반응이 좋습니다..

갈치를 밟아서 쿨러에 채워야 하는데..ㅋㅋ

예~잘 지내고 있습니다...초저녁 빠작 땡기는거나 날밤 새는거나 조황이 비슷합니다..

진해 배때문에 애를 먹기도 합니다..방파제 바로앞에 배를 정박하기때문에 열 많이 받기도 하는데..

그배에도 동낚인이 타고 있을거란 생각에 열을 좀 삭히지요..

아침에 한병 마시니 헤롤헤롱 하더군요..ㅎㅎ

이번에 먹은 회는 잡자마자 집으로 15분걸려 도착해서 바로 쓰삭~~진짜 그 맛이란...캬!!

이번주 평일날 퇴근해서 계속 나갈겁니다....

회사하루 쉬고 오세용....아님 나혼자 계속 즐겨야 되것 내요...

국아..미안타..ㅋㅋㅋ

주말엔 사흘 연속 일이 있고요....

글고 호래기가 보여 바다새우 잡아서 해보았는데 반응을 안하더군요..

호래기는 바닷새우를 안좋아하나 봅니다..!!

휴가는 내기 힘들고 어째든 다음에 기회만들어

막걸리나 한잔하자~독한 25도 소주말고..ㅎㅎ

호래기 바다새우 엄청 좋아하던데요...ㅠㅠ

그런가요..저는 아직 한번도 안해봤답니다..

다음에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감사^^

꽁지 머리 아입니다...세상에 태어나서 꽁지머리 한적은 한번도 없서요..ㅎㅎㅎㅎ

7000 ㅇㄱ방파제에 꽁지머리 하고 낚시한 그분은 부산분 입니다......

글고 그분은 갈치 찌낚시도 하죠..

저는 동낚인 모자 쓰고 다니며 옆에 호렉인란 닉네임 글도 있서요..

다시한번 집어등 보이면 커피한잔 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사람 꽁지머리 그사람이 갸^^ 수경초 임다..

우야꼬 맞네... 그사람!!!

동낙인 모자는 별루 봐서리 미안 합니다^&^

항상 바다 잘 지키시고 다음기회땐 한칼 겨뤄 봅시다~~~ 호렉님~~^&^

사흘째 약간식 비내리는 날 가보니 가셨더군요...ㅋ

이발좀 하고 다니시고....

아참 방파제에서 혼자 갈치 두마리 구워 드셨다 하였는데

맛이 좋았나요.....ㅋㅋㅋ

반갑습니다^^ 이렇게 동낚마당에서 인사 올립니다~~~

사실은 이틀동안 열한수 퍼득푸덕하여 두마리만 냠냠하고 일 관계상 철수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설의 호렉님을 만난것이 더없는 영광 이였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정취가 풍기는 어촌풍경도 좋았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깨끗한 바다 잘지키시고 ~~~

훗날 또만날 날을 기원합니다 ^&^

근데 말입니다...12시간 낚시한다고 12마리 올라 오는것은 아니고요..

특정시간대에 집중올라 옵니다..

문경에 왜갑니까...바다로 가야죠..ㅎㅎ

재수 좋으면 초저녁 6시부터 8시까지 6마리 잡을수도 있고요..

아이고 죄송합니다..방파제에서 혼자 구워 드시는 분도 계십니다...ㅎㅎ

죄송합니다...만나면 같이잡아서 같이 듭시다요..

많이 잡으면 맛 없서요...그래도 발로 눌러 넣고 싶어요..ㅎㅎ

생활낚시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갈치왕과 로바새드 맞습니다...

칠천도 이리저리 둘러 보시면 몇마리 손맛 볼수 있을겁니다.

요즘 쉽게는 안잡힙니다..잇기는 있는데 약을때로 약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