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 엉망진창이하고 통영으로 뽈락잡으로 갔습니다.

출발전 바람이 심상치 않더니 낚시 내내 따라다니네요.

 

첫번째 방파제에서 두칸대로 뽈락을 낚는데 이건 대가 어디있는지

분간을 못할정도로 불어대네요.

 

씨알은 15전후로 쓸만했는데 바람통에 마릿수가 떨어지네요.

진창이도 10여수하고 바람등지는 곳으로 가자고 이동

 

두번쩨 방파제에서는 게하고 해삼 잡을거라고 갔는데

젠장  뜰체를 집에다 모셔두고 왔네요 ^^;

 

진창이가 구실렁거리샀네요. 

결국 후레쉬들고 방파제근처에 있는 해삼 몇마리 잡아서

하이트 한잔하고 왔습니다.

 

도산면과 유촌삐알은 아직도 갑돌이가 제법 있는것 같습니다.

호레기는 영 ~

 

바람이 바람이 우찌그리 불던지.................

 

추운 날씨에 건강하고 재미있는 낚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