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란엔 글을 첨 쓰게되네요

낚시야 자주다니지만 번번히 마땅한  결과가 없어서리 이제서야 문을 두드리게 됐습니당

가입한지는 수개월이 되었지싶은데...^^

토욜 새벽 3시 창원서 출발.....

낚시25시 들러 밑밥및...일용할 양식 준비후.......

포인트로 냅다 날랐드랬죠~~~ㅋㅋ

4시좀 넘어서 포인트 진입^^ 다행이 다른일행들이 앉지 않았기에 무사히~~....

목요일잉가 금욜쯤 5짜 나왔단소리에...부푼맘달래며 해뜨길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라면으로 허기를 달랜후....

해뜰 무렵 채비하고 첫채스팅 .....이상하게 오늘은 느낌이좋다....

저번주빼고 주말마다 왔던곳인데....이렇다할 조과없이 빈쿨러로 철수를했지만...

오늘은........꼭 한마리 하고만다는 심정으로 힘차게 캐스팅......

20분쯤 지났나?  찌가 스믈스믈....아싸~~챔질 이런 손바닥만한 우럭이넹...

아쉬움을 달래공 열심히 쪼으로 있는찰라...계속 보고있던 찌가 엥~~없넹?

챔질....힘을 좀쓴다 ㅋㅋ 별로 크진않아보이네...30조금 넘는 감시..한바리 ㅋㅋ

살림망에 고히 모셔두고.....또 열심히.....같이간 울 일행 40에서 1~2 센티 모자라는넘 한수

ㅋㅋ 예감적중이다 아직물들어올시간이 남았는뎅 벌써 2마리~~아싸...

물이 바뀌고 다시  낚시 시작 아침에 받았던 입질이랑 조금다르다....챔질....헉~~

힘은 무지하게 쓰는구마 감시는아닌거같고...뭐지.....엥 맹태한바리가 올라오넹...

휴~~50정도 되어보이는 노래미 한바리....살림망에 입수 ^^ㅋㅋ

울일행 40정도 한마리추가..ㅋㅋ 왠지 오늘 대박 터트릴것같은기분이 계속 드는뎅...

그때마침 입질이다 막대찌가 손가락 한마디정도가 왔다갔다한다 선장님 말씀대로 입질이 윽시 예민하다디만.... 아침이랑 뭔가가 다르다...

힘차게 챔질....왔다 ㅋㅋ 어쭈 힘을 제법쓰는데.....한손으로 받치기엔 조금 벅차다

5짜? 5짜? 발앞 몰에 감기지만 마라...열시미 릴링...도중 으악~~~바늘이 벗겨진다

이런 ....팅........................

그뒤로 입질다운 입질은 한번받지도 못하고 아쉽지만 철수.....

오늘을 총 조과 감시 30~35 한바리 40정도 두바리

노래미 50 한바리 35한바리

우럭 손바닥싸이즈 여러바리~~~

도다리 30정도 두어바리 손바닥싸이즈 두어바리....이상 오늘의 조과였습니다

긴글 읽으시는라 수고많았습니다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구요 ....

사진은 조만간 올리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