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통영으로 낚수갔습니다.

아시는분이 통영에서 양식장 하기에 양식장 옆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방파제에서 20m앞 양식장인데 추워서인지 전혀 안물더니

가져가 밑밥을 조금뿌리니 입질이 시작되더군요...

근디 요놈들이 날씨가 추워서인지 그냥 잡아 잡숴라고

저항도 별도 안하고

따라 올라 오더군요...

감싱이 2마리(25짜리)

망상어 6마리(20~25짜리)

노래미 25~30짜리 10마리

도다리 25짜리 1마리

그외 노래미 20급 다수

3명이가서 10시~2시까지 점심먹고 바람이 너무불어 오후에 귀가

밑밥만 있으면 계속 하겠더만,,, 밑밥처도 안잡힌다기에

크릴 3장 가져 가서 다 쓰고 나니 노래미만 올라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