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마산 출발(집사람+애2)  수정 대박 낚시도착(11시경)   대박사장님  어머님이계셔서  대박사장님 근황 문의  어머님왈   요즘 감시 포인트  개발하느라 두문 불출중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며 걱정 (대박 사장님 몸 생각점 하세요)  청개비 한통과 혼무시 한통  사가지고  출발(집사람이  사장님 사모님이 친절 하단다  이런 일이  사모님이라니 다시 모친이라고 수정 토록 정신교육 )방파제에 도착 하니 아들 녀석이  지놈 낚시대 달라며 성화 에 묶음추 사용 하여 체비완성 하여 투척해주고   낚시대 인계 나도체비완료(처박기) 바로입질  앗 노래미 한수 아들녀석  고기안 문다며 투덜 거리며 지엄마 있는 곳으로가버림   이후 입질뚝   옆조사님  장대로 살감시 입질 (부러버라) 내바늘은 응가 묻었나며 투덜   ..... 아들녀석이 수시로와서  잡았는지 확인  옆조사님 컷닝하여  장대 체비로 바꾸어 투적 젓 뽈락 한마리   조금있어니   가족 단위 낚시객 등 장 시끌 벅적   애기들리 바다에 돌을 던지기 시작 옆 조사님과 제가 말려도계속돌을던져도  부모들은 무감각  짜증이나 낚시접고 철수 준비중 집사람의 다급한목소리 고동 많으니 안잡히는 고기잡지말고 고동 이나 잡으란다  이후 고동줍기에나서 고동잡아  철수 집에와 삶아 무우 배 초고추장 넣고  비벼 소주 한잔  ....이상 두서없는 조행기 였읍니다 가족 동반 하면 왜 그리도 고기가 안잡히는지 아마고기쫏는 귀신이 집사람에게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