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21일 고성권(두포리) 모 방파제에 뽈이 나온다는 소식을 듵고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저녁 5시경 간조 타임에 들어 가서인지.. 젖뽈 한마리 외에는 소식이 없드군요....

약 2시간 지그 헤드만 몇개 터트리고... 다음 방파제로 이동.

방파제 초입에 몇분이서 고기 굽고 재미있게 노시드군요....이게 진짜 생활 낚시 아닐까....

방파제 안쪽으로 진입해 보니 상황이 엄청 좋아 보이더군요... 몰도 적당히 자란게...

집어등 켜고.. 열낚..따문 따문 10센티급 볼락이 입질을 하던군요....

중간에 우럭 25센티급 한마리...

암튼 따문따문 물어서 재미는 있는데.. 씨알이 안습입니다..

한 2-3시간 즐낚하고.. 잡은고기는 씨알이 안습이라.. 방생하고 왔습니다.

방파제 초입 가로등 밑에 따문 따문 호래기도 잡으시더군요.. 많지는 않음.. ..

철수시 안개가 너무 짙어 운전이 힘들 정도 였네요..

이상. 한바퀴 조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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