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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25살 통영살구요 ㅋ 낚시를 되게 좋아한답니다 ㅋㅋ

직장에서 가을 맞이 야유회를 간다하여..  

20명중  낚시인 5명은  일진으로 토요일 오후 욕지도 배를타고 들어갔음 ㅎ

4시반에 도착하여 바로 목과 방파제로 날아가니... 빼곡빼곡.. 자리가없음 ㅜ

어쩔수없이 껴서 할수밖에 없엇다..  여기가 포인트라하니..

 모서리 꺽이는 부분에서 양식장으로 치면된다는 소리를 듣고 한곳만 노렸다..

조류가 20~30분 단위로 계속 왓다갓다햇음 ㅜ 그래도 물 흐름은 참 좋은 유속 이어서 

밑 밥을 한곳에 모으는데 집중했음..

9시반 초날물이 시작되고.. 올라오는것은 전갱이, 쏨벵이 고등어, 긴꼬리벵에돔, 돌돔새끼,등등..60마리되겟다 ㅋㅋ

잡어 퍼레이드 ㅠㅠ  그래도 한마리 두마리 올리다보니 시간이 새벽 세시 끝날물을 가리켰다

갑자기 잡어 입질이 없음 아싸하고 밑밥 모조리 투척   옆에 서울에서 온 조사님이 35 정도 되는 감성돔 한마리 올리심.

나도 기대를하고 또한번집중함

갑자기 찌가 뿅 하고 사라짐  슈퍼챔질!!  무게가 틀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 잡아봤자 제일커도 34... 이건 그때그느낌이 아니엇어 허걱 ㅠㅠㅠㅠ

드래그 조절을 해놓으니 망정이지 쭉쭉풀린다..  옆 동료들에 조언을받아 천천히 천천히.. 슬로우..

침착하게 조금씩 당긴다 손맛...죽인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는 뜰채 대기중..  드디어..허걱 얼굴을 드러낸다 크다 ㅠㅠㅠㅠㅠㅠㅠ 

물에뜨자마자 잽싸게 휙!! 54센티 ㅠㅠㅠㅠㅠㅠㅠ 허미 ㅠㅠㅠㅠ 괴물이네 괴물 ㅋㅋㅋㅋ

내가 잡자마자 옆에서 반장님께서 입질을 받으셧다 ㅋㅋ 역시.. 프로는 틀려.. 앉앗다 일어섯다 세번 반복하더니 그새 올림

52 ㅋㅋㅋㅋ 내꺼보다 작아 하하하 ㅋㅋㅋ 두마리 잡고나니  주위에 낚시인 다몰려듬 ㅋㅋㅋㅋㅋㅋㅋ

두마리 빼고 5분 뒤  직장동료인 형이 30 전후 되는 감생이 두마리 올림 

그뒤로.. 감성돔의 얼굴을 보이질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날밤깟음 ㅋㅋㅋㅋㅋ 초들물때 기대를 햇거늘

없음 ㅠㅠㅠㅠ 아침 8시까지 해도 없음 ㅠㅠ 그래서..  일요일에 다른 식구들이 오자마자   오짜 두마리 올려서 회떠서

먹엇는데 정말 맛잇엇음 ㅠㅠㅠㅠ

이상 욕지 조행기입니다~~~ ㅋㅋ

반장은 사진을 안찍어서 아쉽넹 ㅠㅠ 바닥에 두마리 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