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이면 어김없이 오는병 새벽에 눈을떠니 .....감시포인트가 나를 부릅니다

뒤척이다 에라모르겠다 ..     항상 그렇듯이 무작정 나가봅니다 바다쪽으로....

첮번째 낚시점에가서  홈무시 업다네요 두번째낚시점에도 예약해놓은것외엔 업다네요

진동가서 쪼매있다케서 이백그램 사면서 물어보았죠 요새 어디 감시좀 나오능교 ...

고성 유촌 나오는가 마이가고 진해쪽어딘가 나오고  어구에서도 나온다 카네요

오전에 잠깐하고 가야되서 그냥 가까운데 별장쪽으로 내뺍니다

어기야ㅡ어차 노저어 갑니다 새벽6시..작년에 마이잡았더데로..이때만해도 기분은 최고조 ..꾼들은 다그럴겁니다 ㅎㅎ

채비를 하고  힘껏 캐스팅을 해봅니다

첫고기 씨알괞찬은 노래미 그라고 도다리 또문조리...이시간대면 감시입질이 와야되는데...

입질이 와서 챔질해보면 한결같이  입언저리 옆볼티 에 걸려 올라오네요 제대로 아웃되는게 없이...

물이 찹다는것 즉 고기들이 활성도가 업다는것 냉수대 ...

유일하게 정확하게 빨아주는건 문조리 영국신사답게 시원하게 입질 합니다 요놈은 겨울고기라...

수온이 그런지라 감시는 틀릿고 메가리나 몃바리 잡아 소금구이 해먹을까 해서 낚아보니  너무작아 몃바리 잡고 포기..

작년 이맘때 요기서 마이 나왔기에  혹 동낚회원님들 여기 감시 치러오시는분들 참고 하시라고

허접 조황 이나마 올립니다  

오전 십일시 까지 할려고 했으나 구시반경 철수했습니다

안되는것은 포기가 빠를수록 조오타...   낚시터에선....... 망구 내생각이지만..

몃바리 구워서 한잔하면서 글 올립니다 

감사합미데이..

 

 

닭 0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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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