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황 올려 봅니다.

지난 9월5일 일요일 마눌님과 바람쐬러 고성쪽으로 차를 몰다 진동 동전터널 입구 부터 막혀 (참 벌초 기간)

터널 통과후 U턴 원전으로 향했슴다.

작은 방파제에 도착하니 어르신 4분이 학꽁치 낚시 하고 계시더군여. 저는 방파제 허리쯤에서 외항쪽으로 원투 ....

던지자 마자 두두둑 입질 보리멸 ㅋㅋ

또 입질 도다리 ㅎㅎ

다시 보리멸   그러다 한 한 시간쯤 지나서 입질이 없어 처 박아 놨는데 어? 바닥에 걸렷나 싶더니 딸려 오네여

묵직한게 불가사리라도 걸렷나 싶었는데 왠 재수 문어가 한마리 올라 오네요

추석전 제수 거리 ㅎㅎ

바람 한점없이 엄청 더운데 고생 많았다고 용왕님께서 몸보신하라고 선물로 하사하신듯.

이날 조과는 도다리 1 보리멸 5 문어 1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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