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면서생입니다.^^

일요일 오전까지만 영업하고 오후에 동낚 선후배님들과

원전 도다리 나가봤습니다.

오후면 어김없이 불어오는 샛바람도 없는 화창한 날씨에... 

그럭저럭 먹을 만큼은 올라오더군요.

 

짧고 예민한 선상대와 편대 채비, 미끼는 싱싱한 청개비면 오~ 케이입니다.

 

아직은 낮은 수온 탓에 텁석텁석 물어주는 공짜는 거의 없고,

편대로 열심히 고패질하고, 선상대로는 아주 조금씩 끌어주며

열심히 꼬시고 꼬셔야 몇마리 낚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씨알은 뭐... 대채로 자잘한편인데... 새꼬시로 썰어먹기는 딱 좋습니다.

낚시 마치고 몇마리 썰어 먹고 왔는데...
이번엔 염장사진 생략합니다.ㅎ

보기는 저래도 맛은 둘이 먹다 하나 자빠져도 모를만큼 기똥찹니다.

 

에효~ 뭔 눔의  비가 이리도 오는지...오늘 내일은 또 비가 온다구 하고.....

사리로 가는 물때라 한 며칠은 저놈들 꼬드기는데 어려움이 예상되고...

아마 돌아오는 주말쯤엔 제법 올라올듯 싶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원전 도다리 보고를 마침니데이~^^

 

 

 

 

 

 

  1204949818_pen.gif백면서생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