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짬을 내어  15분만 달려도  도착할수 있는 귀산동..

청개비  2000원  어치,

두칸대에  물고 늘어지는  꺽뚜거의 앙탈진 손맛을

세 시간여  즐기고 돌아 왔습니다.

전화로  함께 연락이 닿은  동낚  두분이랑  웃고 즐기며 재밋게 손맛 본후,

마침  또다른 생활 동낚인  한분과도  연락이  닿고

잡은 꺽뚜거를  아는  해물집에 가져가  

연탄  소금 구이로 먹으니 살이 탱글탱글 하니

맛있는  소주  안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서  즐거운  동낚분들과의  정겨운  시간들..

동낚과  더불어  이렇게  세월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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