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조선소 업무를 후딱 마치고, 배시간도 있고해서 칠천도 다리밑 방파제에서

낚시대를 드리우니 청어가 올라오네요..

밑밥치니 발밑에 바글바글.. 시원하게 찌를 가져가더니만, 시간이 흐르니

입질도 예민해지고, 살살 끌어주니 따문따문 잡힙니다.

여름에는 고등어가 잡히더만, 여러모로 생활낚시터로 손색이 없네요..

진해속천에서 카페리타고 가시면 나름 재미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방파제 끝바리에서 다리쪽으로 수심 2~3메타 주시면 됩니다. 밑밥 조금 주시고.

청어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니 꾸준하게 하시면 될듯싶네요.

어복충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