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올리네염^^

어제까지 호래기만 잡다가 오늘은

휴가미지막날이라 가까운 진해갔다 왔습니다

 

9시쯤 도착해서 집에서 싸온 반찬(호래기젖갈등)에 도시락까먹고

집어등키고 수심1.5미터주고 크릴끼워 낚시시작~~~~~~

 

첨엔 메가리만 물더니 30분쯤후 부터 갈치입질들어 오고 남친먼저

연신 올리네요..저도 첨엔 챔질 타이밍을 못잡아서 한두마리 놓친후

감잡고 나서 연속으로 챔질 성공하고 마니 올렸습니당

 

옆에분들은 수심3미터이상으로 하다가 한마리도 못잡고

저희하는거 보고 찌내려서 하니깐 입질들어오네요

근데 7~8분이서 몇마리 못잡더라구요

 

옆에서보니 챔질을 너무세게 혹은 쫌 빨리하는거 같던데...

저는 남친이 코치해준대로 입질와도 한참기다렸다하니깐

잘잡히네욤...ㅎㅎ(놓친것도 많치만..) 

 

남친은 5마리만 잡고 낚시대접고 저는 재미있어서 쪼금더해서

총 두시간동안  17마리 잡았네요..

 

메가리도 몇마리 잡았는데 씨알이 작아 다방생하고 담에

갈치미끼할려고 메가리 2마리랑  고등어1마리챙겨 왔습니다ㅋㅋ

 

눈만뜨면 낚시가 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어제는 동해면 가서 호랙낚시해서

1시간동안 둘이서 달랑20마리했고 그저께는 용남면가서 호래기35마리하고..ㅋㅋ

 

뭐니뭐니해도 호래기잡는게 최고로 재밌어요...ㅋㅋ

캐미라이트 옆으로 움직이고 끌고가는게 자꾸눈앞에 아른거려서

이번주말에도 동해면으로 호래기잡으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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