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3일(일)요일날 진해방파제에 낚시갓다왓습니다,,
작년에 쯔리겐님이 가르쳐주셔서 가을쯤에 그래도 손맛봣던곳이엿습니다
가다가 설탕한스푼님께서 추천해주신낚시점가니 마끼랑 파우다가 다른곳보다 싸서 구입해서가니
사람들이 좀 많더군요 ,, 가족단위 개인으로 오신분들 ,,
가족단위분들은 원투와 민장대하시고 개인으로오신분 몇몇분은 찌낚시하시더군요,
짐내련놓고 여기저기둘러보니 젖볼락과 망상어 청어조황밖에없더군요,,
저도 빨리채비하고  시작햇습니다 ,,
마음에걸렷던게 비와서 수온좀내려간거 무시물떄라서 물이안가는거 청물이엿던것입니다 ㅜㅜ
역시나 05찌가 안가고 서잇더군요 ,,
릴을 살살감다가 걸리고하다  밑걸림으로 구멍찌떠내려가길래 뜰채로 건졋습니다 ,,
뜰채사놓고 제대로쓴적몇번없이 찌만건졋네요 ^^;;
최대한 아는데로 저부력으까지햇는데 안되더라구요 ,,
그래서 뭐 연습하는샘치고 스텔스 산거 연습도하고
b에다 스텔스달고 도래밑에 b봉돌달고 햇는데 뭐떄문인지 안흘러가더라구요 ,,
밤에는  08찌하니깐 조금흘러가던데
낮12시부터 밤10시까지 철수전에 장어 겨우한마리잡앗습니다 ,,
방생해주고 집에와서 정리해놓고 잠들어버렷네요 ㅠㅠ
밤엔 볼락꾼과 감시찌낚시분 계셧는데
낮부터 밤까지 감시올리시는분은 없으셧고  
볼락작은거 가끔올라왓고
해질녘에 원투로 보리멸 장어잘올라왓더라구요 ,      
낚시하다 얼핏들엇는데 직원분들은 아침에도 낚시하시나보더라구요 ,,
듣기로는 아침엔 사람직원말고는없어서 엄청잘되는거같던데 ㅜㅜ

아무튼  낚시점추천해주신 설탕한스푼님과
              포인트 자세히 설명해주신 쯔리겐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친구란

내가 누군지 알면서도 여전히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나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 난 후에도 여전히 나에게 실망하지 않는 사람이다
세상이 모두 나를 버렸을때 조용히 내방 문을 두드려 주는 사람이다
등 뒤가 아닌 나의 면전에서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머리속의 생각들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며,
나의 성공을 배 아파하지 않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