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비가 보슬보슬 오는데 낚시를 갈까말까 고민하다..

안가고 후회하는것보단 가고 후회하는게 낮겠다 싶어서~ 일단 출발

공 X낚시에서 청개비 한통사니 사장님이 가지메기 잡으로 가실라꼬요~?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하고 했더니 욱포나 반포 쪽으로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불이나게 출발 욱곡 방파제 도착하니 한시간 반동안 잔입질만 있고 통 없어서 걍 철수

집으로 가는길에 길가에 보니 몇명 조사님들이 낚시 중이길레 앗 길가에서 한번만 하고 가자~

생각하고 투척 ~ 바로 입질입니다. 꺼내보니 요론 ~ 복어내요~ㅋㅋㅋ

역시 없군 생각하면서 다시 투척 ~ 어라~ 어신찌가 투두툭~ 와우~ 까지메기다~ㅋㅋ

거기서 3마리 하고 더이상 입질이 없길레 철수 하였습니다. ㅋㅋ

공X 낚시사장님 손맛이라도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담에 또 갈게요~

사진을 못 찍었네요 늦게 와서~ 죄송~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