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앤이랑 저랑 코에 바람이나 넣자 싶어서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사궁두미에 가게되었습니다.

도착해보니 ... 뭔 사람들이 이리 많지? 했는데 ...

다들 고등어를 낚고 계시네요 ~ 워 ~ ^0^

 

저는 사궁두미에서 여지껏 전갱이만 봤지 ...

 

고등어를 보니 ... 깜놀입니다 ^^ ㅋㅋㅋ

 

채비해서 던지니 바로 바로 잘 물어줍니다.

휙 ~ 휙 ~ 째는 고등어 입질에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ㅋㅋㅋ

근데 만조가 가까워오니 입질이 뜸하게 오네요,

딱 ... 1시간동안만 고등어와 함께 놀았던것 같네요 ~ ㅎㅎㅎ

밤 11시가 넘어서 철수 ... 약 2시간동안 5마리의 고등어를 잡았습니다.

씨알 작은 고등어들은 지나가는 고양이 먹으라고 2마리 주고

3마리는 울집 멍멍이 줄려고 가져왔습니다.  ^^

옆에 아저씨는 홈더하기 봉지에 30마리 정도의 고등어를 잡아 놓으셨네요 ^^

씨알은 기본이 20센치구요,

가끔 25센치 정도도 올라오구 약간 작은 15센치 정도의 애들도 많이 잡히네요 ~ ㅎㅎㅎ

원전까지 안가도 가까운 사궁두미에 고등어가 있다는 사실에 ~ 행복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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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

 

귀산에도 고등어가 들어왔는지 ... 괜시리 궁금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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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참맛을 알아가는 초보낚시꾼입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