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쐬고 바다구경하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흘림대하나와 릴하나 그리고 쿨러 대신 뚜레박 소품통하나 찌 등등 챙기고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첫 캐스팅을  한 10시쯤 되어서 한것 같습니다. 주변을 살피니 많지는 않지만 몇분 가족단위로 낚시오신것 같았습니다.오랜만에 쐰 바닷바람이라서 그런지 기분은 정말 좋더군요. 게다가 눈먼 고기가 있어서 찌맛 손맛도  보고 빈망태도 면했습니다.포맷변환_크기변환_CAM00032.jpg 아쉽다면 휴일에도 공사를 하여서 중장비 굉음으로 점점 시끄러워졌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오후 3시쯤에서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