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눈뜨보니 새벽4시 더 잘까하다 눈꼽떼고 낚수갔읍니다.

일년에 서너번하는 보리멸 낚시(반찬낚시)

혼자가기싫어서 며칠전부터 몇사람 꼬셔 봤지만 입질도 않해서 혼자 원전으로 날랐읍니다.

실리섬에 있는 땟마 빌리려 하다가 귀차니즘이 발생하여 우유도사고 빵도사고 하면서

원전에 있는 수퍼에서 배빌리고 바로 고고씽

원전앞바다에 일등으로 배빌리고 나가보기도 오랫만이네요

더워서 그런지 땟마가 없네요(파라솔 준비되어 있어서 함 해볼만하네요)

보리멸.jpg

 

별시리 쓸게 없어서 결과물만 올립니다.

집에가서 장만안하고  배위에서 장만해가지고 가야만 마눌이 좋아합니더.

좀 거시기해도 봐주세요.. 보리멸 씨알 좋읍니다

참 보리멸배속에 알이베어 있던데 나 잡혀 가는거 아니미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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