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마눌과함께 오랜만에 풍화리에 홀 체포차 8일 저녁 17시경 궁항 방파제 도착하니 여자두분과 남자조사님1분이 해지기를 기다리다 바람이 넘 불고 춥고하니 대도 펴지도 않고 철수하더군요 저도 차안에서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다 대를 폈습니다 .그러나 완전 간조라 입질이 없었습니다.물돌이가 시작되자 마눌님이 먼저 한수올리고 저도 1수하면서 20여수 (2명조과)포획하고나니 조사님들이 여기 저기서 호래기조사님 ,감생이 조사님들이 모였습니다. 갑자기 사람이 많고 해서인지 입질이 뚝,,,,,,다른방파제로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안쪽으로 이동,,,모 출조방 앞에 10명이낚시를하고 있었습니다.아마 앞에 글 오리신 초짜님과 같은  장소인것 같습니다.11시경 촛자님 철수후에 한조사님이 넘잘 잡길래 유심히 채비를 살펴본 결과 많은 경험과 감각에서 좋은결과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옆에 조사님의 채비방법은 캐미를5-6개를 30cm간격으로 달고 맨 위에는 고추찌.그리고 바늘에서 첫 캐미까지는50cm-60cm였는데 두 사람이 나란히 똑같은 채비로 하는데도 한분은 조과가  차이가 있었는데 이것은 바로 감각  낚시였습니다 .이조사님은  바로 전층낚시에  가까운 낚시였습니다.어신찌는 거의 보지않고 물속의 여러개 달려있는 캐미의 움직임으로  1타석1안타였습니다.다음에 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고 있는데 01시경 2분께서 철수하시고 마눌님과 단둘이서3시까지하고  철수하여 집에와서 대략 세어보니 족히150수에서180수 (2명이 잡은 조과)정도 호래기낚시 시작후 제일로 많이잡았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자주가지는 못하지만 역시 호래기도 뽈낚시 처럼 발품을 많이 팔아야  되지 않나싶습니다  .아무쪼록 동낚인 여러분들 어복 충만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