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일마치고 친구일명과 같이 통영 가오치서착장지나 늘가든 방파제에 뽈잡으러
갔습니다. 날씨가 추워 장난이 아니더군요
몇몇 꾼님들이 낚시를 하고계시고, 예쁜 민물새우 쌍바늘 체비에 실어 던졌습니다
아 ~~~~~ 이눔의 입질  살짝 건들지도 않내요 , 슥 한번 처다만 보는지 영............
호래기 입질은 계속 하고 챔질하면 허빵 또 허빵 ,낚시점에서 산 호래기 낚시 묶음은
바늘이 너무 큰지 오다 떨지고  오다 떨지고 환장 하겠더군요(호래기 낚시는 처음이라 실력탓이겠죠)
다시 뽈채비로 바꾸어 방파제 끝 몰 지역을 더덤어니 더뎌 입질 후두둑 올리니  캬  구이용
싸이즈 뽈이다  그후로 7수 하고 끝. 옆에서 열심히 호래기 낚시하든 친구 4마리 포획
처음 호래기 낚시에 재주도 좋다.  챔질하면 걸려올라와 방파제 다와서 아슬아슬하게
안쪽으로 떨어집디다.  1시 넘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대를 들고 있기 힘들었습니다.
접고 방파제 입구에서 숯불피워 뽈 굽고 호래기 초장에 찍어 알콜 일잔하니 캬 ~~아
추위가 싹 가시네요.  대충 치우고  차에서 자고 5시 경에 일어나니 아직 바람이 많이 붐니다
체비 투척후 4수정도 더하고 8시 경에 철수 했습니다.
뽈조과는 총 12수 싸이즈는 10 ~ 14cm 정도 . 호래기 4마리
참 어제 대박낚시 사장님께 뽈초릿대 부탁드렸는데 총구를 바꾸어서 이번주 날씨 좋으면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갔다와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한 낚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