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포이후 감시낚시를 접다시피하다 5월부터 2~3번 나가서 꽝

올해는 왜이러나 하다 어제 또 복수전이나 하자 생각에  낚시대  들고

나서기는 하는데 왜이래 자신이 없는지 ㅠㅠ

그래 손맛만보면 감사하겠다 생각하고 방파제 도착해서 체비하고 캐스팅하니 바로 쭉 빨길래

어라하고 챔질하니 힘을 쭉 빼버리는게 에이 장어네하고   올리니 진짜 씨알좋은 장어가 ㅠ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친구넘이 동생이랑 놀러와서 커피한잔하고 함께 낚시하는데 입질은없고   아 오늘도

꽝인듯 싶다하니 친구넘 그런말하지말고 한마리 잡아바라 합니다 ㅠㅠ  (입질이와야잡지ㅠㅠ)

그렇게 시간은 흘러 입질한번 없고 12시 30분 넘어 끝들물이 되니 아주 미약한 입질이 친구넘 저거 입질맞나 뭔입질이 이리약노합니다 기다리라 감시다 하고 뒷줄살작잡으니 살짝 빨고 갑니다 챔질하니 30정도 되는놈이 그래도 손맛은 보고가는구나 꽝은 면했다 생각하고...

조금있어니 물위에 씨알좋은 갑오징어가 둥둥 더다니길래 애들라면이나 넣어주자 생각하고 들체로떠서 추가하고 1시 30분쯤 그진만조기간에

또 아주 미약한입질이 그래 뒤줄잡고 온갓 재주를 부리니 그때서야 살작 수면에 잠기는찌 왔다하고 챔질 이번은 좀 힘을 쓰는게 씨알좀 되네

릴링하니 옆에있는 낚시초보인동생 형님 손맛 죽이겠는데요 합니다 그래 손맛죽인다 .05호대로 잡으니 더 손맛이 죽이지 하고

수면에 뛰워 들체에 담는데 닥봐도 4짜이상이다하고 올리니 내손으로 2뺨 일단 4짜중반은되네  그러니 친구넘 이야 방파제에서 이런놈이 나오기는 나오네 이럽니다 아나 장난치나하고 다시낚시하는데 입질은 더이상 안들어오고 3시쯤 동생이랑 친구넘 더이상 못하것다면서 철수 한다길래 동생한테 30되는놈 애들이나 구워주라하고 주고 혼자서 낚시하는데 4시쯤 입질이 또 오는데 목줄이 여에 쓸여 릴링하다 터지고 아침 끝날물까지 열심히 해보았지만 더이상에 감시얼굴을 안보여 주길래 철수하고 집으로 와서 딸들 구워줄라고 장만하고 있는데 큰놈 아바 진자 크네화더만

바로 구워먹자 합니다 ...저녁에 구워먹자하고 갑오징어 라면한그릇하고 꿈나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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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새벽으로 많이 쌀쌀하네요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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