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밤 동네 방파제에 안주감 구하러 실 나가봤습니다

자주가는 방파제에 도착하니 낙시꾼도 없고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분위기는 좋았는데...

고기가 없는건 아닌데 고기가 안물어 줍니다 ㅠㅠ

하도 입질이 없어 바다 상황을 보니 물꼬라지가 밸시리 않좋은것 같은게.. 적조가 온것 같기도하고...

장어. 배도라치.까지메기 .꼬시레기 쭈꾸미등 온갖고기들이 수면위로 왔다갔다 하는게..무산소궤가 온것 같기도 하고...

내가  찾는 뽈래기는 잘안낚이고 ..  세바리 잡고 .......땡

포기하고 방파제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게 사냥에 들어 갔습니다

게를 잡다보니  뜰채로 쭈꾸미 2마리 포획 ㅎㅎ 게는 한50바리 잡았습니다

이쪽 방파제에는 요즘 낚시가 잘안되는것 같습니다

방파제 마다 미끼로 사온 청개비 한통을  그대로 놓아두고 가는걸보니....

10시경 철수하여  잡아온 안주거리로 마누라와 오붓하게 한잔 했습니다 

나머지  게는 주특기인 간장게장 담가 놓았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이쪽 방파제 밤낚시 파입니더 참고하이소 사진 082.jpg 사진 088.jpg 사진 0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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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