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들어오네요...

그날은 수업만땅으로 피곤에 쩔어 도저히 운전할 엄두가 안나서
장유에 있는 출조방 가이드 나 손님한분..3명 가족같은분위기로 통영 삼덕항에
ㄴ ㄷ ㄹ 호 타고 나들이 갔습니다.
오전 10시철수인데  9시 40분에 첫입질 ..
시원하게 1.2호 원줄 댕강..긴꼬리 35cm 체중이 출중한 선비였습니다.
3미터남겨놓고 세리쳐박는데 혈기왕성한 변 ㄱ 쇠 선비여서 제압이 안되었습니다.

4마리잡아서  빨간 망토(와사비 비빈 초고추장) 두루시고 제 점심반찬으로 부활했습니다.


오늘의 교훈 : 긴꼬리 벵에선비는 변 ㄱ 쇠..살림망까지 긴장늦추지마시길..

모기향 , 모기쫓는 스프레이 필히 챙기소서....

이x이 사부님 잘지내시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