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저래 다니다가 호레기 포기..

오랜만에 나온 낚시에 포기하긴 싫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식...풀치...?

응???

왠 풀치? ...한번 해보자....까짓것 어떻게든 잡히것지....

어부공방 풀치 루어 4개 사들고 이래저래 다닙니다..

이미 호레기는 잊은지 오래...채비 바꾸기도 귀찮고 그냥  0.6  합사에 달아 투척..1시간이 지나고 감감..옆에분 잘 잡으시네요...

그분 채비 관찰..캐미가 없었구나...캐미달고 또시작.1마리 득템..교통사고 훌치기..ㅡㅡ

이래저래 시간 보내고 7마리   잡고 새벽 2시네요...호레기 잡을라고 왕새우 샀는데..ㅜㅜ

그냥 나온다 칼때까지 호레기 접고 다른거 할랍니다

칼치는 집어등 있어야 가능하구요..집어등 없이 다니는 저한텐 꼽사리가 최고..ㅋ

한번만 더해보고 감시나 잡으러 갈랍니다..

그나저나 저래 뭐만한 풀치로 뭐해먹죠..?

잡아도 처리 곤란이니 이거원...아참 가다가 3지 넘는것도 잡히던데..두방 터쟈묵고...루어 두개 뺐기고 포기 했네요...ㅋ


​아직 호레기 안나옵니다..집어등 켜면 풀치만 버글버글 합니다..ㅋ

세상에 프로는 없다.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자신이 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