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배놈 하나 하고 서이말로 떠났습니다.

날씨가 무지 좋았는데 샛바람에 너울이 장난 아니더군요.
(선장 말로는 요 몇일 그렇다는데...)

서이말에 내려보니 대략 10시 쯤...

건너편 갯바위 조사님들 살림망을 보니 살림망이 묵직한게 장난 아니더군요..
(부시리 떼가 들어온듯...)

우리도 얼른 채비하고 투척...

느낌이 좋더니만 시원한 입질에 25급 참돔 1수...방생

계속되는 입질...

참돔은 상사리급...

부시리 35급...

쌔치의 집요한 공격...

30미만은 방생하고 30이상 2마리 회떠먹고 5마리 포획 후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