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정말 오랫만에....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구산에 볼락이 잡으러갈까...
막바지 호래기 잡으러갈까...하다가 결국은 호래기쪽으로...ㅋㅋ

완전초보친구녀석과 저녁8시쯤...출발한거 같네요...^^
12시까지...허탕만 치다가...
쐬주나 한잔 할려고...사람없은 조용한 방파제로 옮겼는데...
15분가량...미친듯이 올라오더군요...ㅋㅋ
덕분에 안주 마련해서...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씨알은 아주 좋았구요...3.5칸대 이상으로 해서..멀리 투척해야..입질받을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한번 몰려올때 엄청왔다가...금세빠지는 조황은...여전하더군요...^^
낚시는...1시간 허탕치고...15분해서 40마리 잡아서 쐬주한잔 걸치고...
차에서 히터틀어놓고...4시간 자고왔습니다...ㅋㅋㅋ

방금 도착했는데...피곤하네요~~
자야겠습니닷..ㅋㅋㅋ

여러 동낚인 회원님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


아...디카를 안가져가서...사진은 없네요~ 죄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