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마누라와 바람쐴겸 원전 다녀 왔습니다.
가는길에 대박 들러서 밑밥할거 좀 사고 지렁이랑 백크릴 반조각 사서요.
처음 목표는 별장이었으나 별장에 댓마가 다 바닥나서(월요일인데도 사람 많데요)
원전으로 옮겼습니다
마을에서 보면 실리섬 오른쪽 끝쪽 양식장에서 낚시를 했구요.
감성돔 25-30  4마리 했습니다. 물때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낚이는걸로 봐서
고기가 꽤나 많은 모양입니다.
전갱이 새끼는 많이 잘았습니다.
밑밥이 필수 인거 같습니다.
미끼는 지렁이 종류 보다 크릴이 확실히 효과가 있는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