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12시 출발 2시10분 삼덕항 도착.
날씨는 그런데로 바람약간.파도는  높지않은것같음.

원투묶음추 조력 20년에 잡아본 고기는 놀래미,복어. 눈먼 살감시1마리,벵에돔1마리 우럭 등.

감쉬 한번 잡아보기위해서 인낙 디낙 등 연구해가면서 채비갖추고, 뜰채까지 준비해서 처음 배타고 나감.

새벽 도착.4시 경
포인트는 검등여 지나서 두번째 갯바위인데 이름은 모르겟음.
나드리호 선장님 말씀이 앞에 여가 많아 그쪽에 던지라고 함.

0,8호찌에 수중찌 원줄 3호 목줄 1.7호.강섬바늘3호.

던지자마자 20급 전갱이 다수. -입질시간 5초-20초
바늘자꾸 삼켜서 볼락 7호 바늘로 교체 15수정도.

6:00 경 갯바위 발 밑에서 초릿대 처밖는 입질. 당기다가 원줄 나감.--역시 초짜

1호찌로 바까서 다시 투척.
밑밥투척후 5분 지나 초릿대 다시 처밖음. 묶음추 20년 조력에 이런 입질 처음받아봄.
(대부분 던져놓고 소주먹다가 낚시대 들어보면 잡혀있었음.)

흥분해서 릴 감음. 수면20센티위로 부상. 부시리인거 같음. 뜰채 준비도중 목줄나감.

결국 부시리 40급 한마리. 내생에 최고 대물임.

해뜨고 나서는 용치대박. 씨알음 큼. 잡어생활 20년 조력을 바탕으로 용치 15수이상.

첫 갯바위 출조는 부시리 1마리로 만족.
내 주제에 감쉬는 아직 먼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