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 선후배님들 그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는지요. . .

 

이제 2010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 한해 마무리 다들 잘하시길 바라겠읍니다. . .

 

                                   --------------------- 간단 본론 -------------------------

 

어김없는 호랙 마약병에 걸려 밤바다로 마실갔다 왔네요. .

 

매서운 한파속에 무작정 발동걸려서. .ㅋㅋ

 

회사출근해서 점심먹고 나니 날이 조금 풀린듯 하여. . 얼마전 동출했던 지인에게 전화 . . . 오늘 마실함 가야제. .

 

하니 한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바로 콜 합니다. .ㅎㅎ

 

그리하여 퇴근과 동시에 지인 회사앞에서 조인해서. . 몇일전 그곳으로 향합니다. . .

 

도착하니 물때는 간조 . . . . 하지만  우리들만의 포인터엔 아무도 없네요. .

 

양 사방으로 둘러보니 몇일전보다는 한파로 인하여 인적이 엄청시리 뜸하네요. . . 역시 날씨가 오늘도 

 

우리를 도와주는군아 하고. . . . . 서둘러 채비 투척 합니다. .

 

바로 채비 투척하니 . . .  양   사방으로 물고 늘어지네요. . . . 

 

갑자기 옆 조사님들 저희 쪽으로 몰리기 시작하네요. .

 

자리 양보하며 연신 몇시간동안 계속 올립니다. . 사이좋게 . .

 

이때 호랙 해방꾼. . 수달이 살포시 지나가네요. . 동시에 입질 뚝. . .

 

그리하여 현지에서 지인과 먹라면 한사발하고 고달픈 중생길이라. . 출근땜시. . 새벽 피크타임을 뒤로하고. . 철수 결정. . .

 

그래도  현지에서 먹는  먹라면 맛이 솔솔하네요. .

 

이상 한파 주의보에 동네 가까운 조황 이였네요. .

 

p.s:  ㅈ ㅎ ㅁ 오늘 정말  수고 많았고 당분간 낚수 다닐수 없다니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목표하는바 꼭 소원성취하길 바라네. .

 

         그래도  마음 바뀌면 언제 또  동출함 해야제 . . .ㅎㅎ

        

 

 S4300351.JPG

 

profile

호랙과 숨박꼭질 좋아라하는 1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