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동낚님들...
나홀로 상하 입니다..어제도 호렉이 먹고 파서..그곳에 다녀왔읍니다...
3일 안같더니 손도 근질거리고..호렉과 이슬이 생각도 나고..
백면 서생님의 멋진호렉 그림이 눈에서 아른거려서 늦은시간때12시경
나만의그곳에 서 두어시간 신나게 호렉사냥 햇읍니다...

12시경 도착하니 한분도 안계시더군요..조황 정보 올리고 나서리..많은님들이
문이를 해와서 많겠지 했는데 한산하더군요..
집어등 불밝이고 채비하고..물때가 완전 썰물..간간이 먼 곳에서 낱마리..
조금지나 들물이 받이면서..잉 ??"붙었다"채비가 수면에 닿이자 마자..
전자 알캐미가 위아래로 춤을 춥니다..
3일전 씨알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큰씨알들이 메바루 네칸대를 클고가는
큰입질이 30분여 잡다보니 어깨가 시릴 정도로 ??????ㅎㅎㅎ

이젠 완전히 호렉 본연에 입질과 마리수를 자랑하네요...
케미의 화려한 춤사이에 취하는 도중 마눌님 전화가 옵니다..
"내일 일 않할게예요..호렉 잡았나"  "소주나 준비해라"""이시간에".....
"하모,회해줄까.라면할까,쪄줄까""빨리 오기나 해라""ㅎㅎㅎㅎ
오늘새벽에도 어김없이 마눌님과 맛나는 야식과이슬이 한잔..
라면과 회는 싫다고 하길래 오늘은 통영 고수님이 갈카준 호렉쪄 봤읍니다..
씨알이 커서그런지 라면 안먹어도 배가 든든 하더군요...
30바리는 찌고 20마리는 큰딸 상하 줄라고..냉동실 ...
가도 가도 즐거운호렉,입맛 눈맛,동낚님들도 감상해보시죠,,감사합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셨나요..호렉 라면입니다..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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