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새벽 통영 볼락보러 갔었습니다.

통영 삼덕항 내항쪽 새벽 뽈락얼굴을 보러갔지만.....

간조시간대라 그런지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곤리도 카고를 위해 선착장에 기다리는데.....

곤리도로 들어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네요....

카고자리는 몇자리 없는데라 지금 시기에는 많은 사람이 카고를 준비하고 들어갈거 같네요.

칼싸움하기 실어서 첫배를 포기하고 학림도로 가려고 빨리 출발을 했어나.....

달아항에서 첫배가 7시50분 출발.....너무 빠듯한거 같아서 포기를 했어요...

결국 중화마을 중화좌대로 고~~고~~

근데.....

8시 좀 넘어서 들어갔는데....정말 좌대에 외항쪽으로 던질 자리가 없네요...

조금 거짓말 보테서 고기보다 사람이 더 많았어요...

계속 사람들은 들어오고....낚시 할 곳은 없고......

 오후 3시까지 좌대 안쪽에서 죽~~낚시 하고는 망상어 7마리 독가시치1마리...불가사리 2마리 잡았네요....

오늘 날씨는 엄청 좋았는데...다들 조황이 별로더라구요....

한바퀴 쭉 둘러보니, 도다리 자그만한거, 문어 새끼, 쥐노래미 조그만한 놈이 있더라구요...

오후 3시 철수 준비하고 있는데..외항쪽에서 손바닥 만한 살감시가 나오네요....

그리고 쥐노래미 5짜 정도 되는 놈 한마리 얼굴을 보여주네요...

현재 통영 주변으로 수온이 낮아서 조황이 별루라고 하네요....


중화 좌대 물아래를 보니 망상어 군단들이 진을 치고 있네요..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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