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수도 끝바리

물때 : 1물

 

진해 전마선 백조기낚시다녀왔습니다.

 

하도 진해 선상배낚시에서 백조기 조황이 올라와서 탐사차 가보기로하고 선상낚시는 

 

부담 되서 3명이서 전마선 한대마춰서 낚시를 갔습니다. 채비는 청개비에 묶음추채비면

 

누구나 손쉽게 낚을수있는  그야말로 생활낚시였습니다. 선주님은 담그면 물꺼라고

 

기대감을 엄청 안겨주시더니........물때가 한물이라그런지 조과는

 

썩 좋은편이 아니었습니다.^^  혹시모를 고등어채비를 해보았지만 아직 고등어와 전갱이는

 

보이지않았습니다. 몇시간 열심히 쪼아 보았지만  대상어인 백조기는 생각보다 잘잡히질

 

않고 손님고기인 씨알좋은  보리멸이 많이잡혀 그나마 손맛을 달래어주었습니다.^^

 

우리배 주위에 선상배도 한대 떠있었으나 거기도 그렇게 조과는 좋지않아보였습니다.

 

조금씩 나누어 가져와서 백조기는 굶은넘만골라 구이용으로 손질을하고 보리멸은 뭘해먹을까

 

고민을하다가 아래사진처름 손질하여 바구니에 말리고있습니다. 꼬들하게 말려서 구워먹고 쪼려먹고

 

해볼생각입니다^^ 어젠 조과는 썩 좋진않았지만 부담없는 진정한 생활낚시를 하고 온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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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번개 맞을 기회를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