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쯤 됐나 갑자기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군생활 같이 했던 후임놈..
뭐하는교? 하길래 잔다니까 자기 마산에 왔다고 낚시갈 준비를 하라네요 다짜고차.
낚시야 항상 준비돼있는관계오 집으로 오라 그랬죠..
어딜갈까 망설이다가 물건방파제로 향했습니다...
물건 마을 입구서 들어갔는데 도데체가 방파제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두바퀴돌고서
낚시점에 들어가서 상세히 듣고서는 다시금 찾을수 있었습니다,,
갯가로 내려가니 배 선주님이 우리를 반겨 주셨습니다,,
포인트 진입 하고 채비준비 하고 한시간쯤 기다리다가 낚수 시작 했습니다,,
옆좌대 감시 30이상급 10마리넘게 올립니다.4명이서..ㅠㅠ
우린 전갱이 만 올라오더군요 머리리 아프기 시작 바로 옆에서는 넣기무섭게 올라오고..
전유돌 채비로 바꾸자마자 총쏘고..ㅠㅠ
증말 어이가 없엇습니다,,
진짜5미터 옆에 위치하는데..
결국 어제의 조과는 감시 30짜리 두마리 농어 35짜리2마리 갈치 5마리 전갱이한30수..
이렇게 햇습니다,,
같이간 일행이 화장실이 넘 급하다고 해서 급히 챙겨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짜증이 났습니다,
갯가에 회센타가 있어서 화장실좀 스자고 했더니 막 미루 더군요 옆가게 가라 열쇠가 없다.
짜증이 났습니다,확 욕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너무 하네요 한마디 하고 왔습니다,
인심이 너무 없더군요..
저는 참다가 휴게소 들러서 볼일 봤습니다, 넘 어처구니 없어서,ㅠㅠ

참고 하세요..

마산에서 물건마을까지 서마산 에서 한시간 반 걸리구요..
낚시방법은 쳐박기 흘림 다 됍니다.
수심이 제법 깊더군요 15미터 정도요 입질이 예민 합니다..막대찌 저부력이나 전유동 추천 합니다.

새벽 시간 보다는 해뜨고 8시 사이에 입질이 집중 하더군요 하얀 방파제 시작 부분 내항 쪽에서 잘 물어요..
제가 쭉 살펴본 결과 어디나 입질이 잘 나타났고 다들 고른 조과를 올리셨습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있으면 쪽지주시던지 하세요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지은  디카를 안들고 갓으며 군대 후임에게 고기 다 줬습니다,부산에서 원정 왔는데
어쩌 겠습니까,20리터 쿨러는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