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새벽 요즘 낚시에 거의 미친(?)
회사 동료와 곤리도 다녀왔습니다.
뽈락을 노리고 탐사차 사량도로 갈려고 했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결국 곤리도행으로.....
새벽부터 아침까지 열심히 더듬어(?) 봣지만
뽈락 입질 없었습니다.
(겨우 한마리....)
대신 굵은 씨알의 메가리로 손맛 대신하고....
낮에 감시낚시중 발앞에 던진 밑밥에
뽈락이 떠오르는 것을 우연히 확인 후
바로 뽈대로 전환.....
신기하게도 한 낮에 뽈이 바로 발앞에서
입질합니다.
마릿수로....쌍걸이도....
요즘 뽈이 좀 이상해 진 것 같습니다....
밤에는 죽어라 해도 입질없다가 한낮에
물고 늘어집니다.
늦게 상황을 파악하는 바람에 타작은
못했지만, 준수한 씨알과 마릿수
뽈을 확인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