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이 낚시같던 회사동료와 같은 의견들이 신데요
참고로 저의 채비는 1호 자립막대찌(통영수제찌), 1호순간수중, 1.5호목줄(H.D카본목줄),
2호바늘, 수심9M, 미끼 백크릴...(찌톱 수면에서10cm나옴,예민하게)

그날 감성돔 입질형태는 제가잡은 8마리중 5마리(같은자리연속입질)는 예신없이 눈깜짝
할사이 찌빨고 들어감,  3마리는 깜박 깜박 쭈우욱....

그리고 목줄잘린 6번 입질역시 깜박 깜박 쭈우욱...  이 6번동안 챔질을 빨리도 해보고
늦게도 해보고... 입질할때 주위에있는 회사동료들에게 왔다 입질한번 바라하면서 같이
보면서 챔질하기도 하고 했는데 역시나 목줄이 잘린채 올라왔습니다.

여러 의견을 보고나서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면 갈치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감성돔 입질형태 였지만 해가뜬이후 갈치도 그런 입질 형태를 보일수 있는걸로 판단되며
바늘위 목줄이 가위로 자른듯 반듯하게 잘린것으로보아 갈치 이빨에 의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감성돔 이빨에 나갔으면 목줄에 썰린자국이 있겠죠...)

갈치라고 생각을 하니 쬐금 아쉽네요 그래서 이번주 토욜날 다시한번 도전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