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동생과 둘이 사량도 하도의 이름 모를 방파제에 갓습니다...
어제 오후에 차 싣고 들어가 비포장을 달리며 차는 어찌될지 걱정도 안하구
2주전에 들어간 방파제에 갓습니다...
흘림 낚시하는데 왠 복어가 그리도 많은지...
첫날은 감싱이 5수로 마감 햇습니다...
제가 사량도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볼락 때문인디...
흘림 낚시후 볼락으로 전환 열씨미 낚수를 햇습니다...
먹뽈락과 황금빛 볼락 동생과 20수 정도 햇습니다...
바람만 불지 않앗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더라구요...
오늘 오전에 감성돔 10여수 하구 이제막 도착 햇습니다...
감성돔 씨알은 25-30..아직 씨알이 잘더라구요...
담주나 다담주쯤 되면 씨알이 쪼메 굵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어느날 부턴지 갯바위에 시간 쫓기는 그런 낚시보다
짧은 시즌이나마 방파제에 시간 안쫓기는 그런 낚시를 하게 되네요...
사량도 하도에 볼락은 분명 많이 잇습니다...
단하나 그 곳의 수심이나 지형을 파악해서 민장대 3대 정도는 가지고 부지런히 하셔야 될것같습니다...
먼곳에는 입질이 없습니다...
가까운곳,,,,
석축 부근을 잘 노리셔야 볼 입질 받을수 잇습니다...
이상 허접한 조행기의 고딩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