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 안좋은 물때인줄 알지만 시간이 이날밖에 되질 않아 이곳 저곳 조황물어보다 풍화리로 출발했습니다. 혼무시 백크리 밑밥 준비해서요
풍화리에서 택택이 대여 3인용 50,000원 4인용 70,000원.
조황결과입니다.  풍화리 바깥쪽 즉 섬넘어에는 아직 시기가 이른것 같아 거의 입질이 없었습니다.
풍화리 섬 안쪽에서 주로 낚시를 하였고요.  25-30되는 감시 3마리, 참돔 1마리 했습니다.
전날에는 크릴에 입질을 했다고 했었는데, 어제는 오직 혼무시에만 반응을 했었습니다.
물론 2명이서 쳐박기와 흘림 병행을 했구요. 채비 투척 후 한참이 지나서도 크릴미끼가 그대로 올라왔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학꽁치 떼를 만나 잡어꾼 답게 눈이 혹해 뱅에돔 바늘 이용해 학꽁치 3-40마리 잡아 횟거리 마련했습니다.
학꽁치 크기가 꽤 컸습니다. 주종이 2-30 cm정도----
- 아직 제 생각으론 풍화리 쪽은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