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조황이네요
노대도 뒷등 발판 좋은곳으로 선배 두명과 10월 14일 부터 다음날 까지 조황입니다
고성 G낚시배를 타고 오후 4시경 부터 낚시 시작 30븐쯤 후에 볼락 20정도 한마리
노래미 한마리 형이 볼락 두마리 하고 입질이 없음
볼락 포인트라 하면서 내려줬는데 볼락이 도 잘안물고 감시도 입질도 없다
밤에 좀 될까 싶어 해지기를 기다린후 장대로 전환 볼락은 없고
씨알 좋은 메가리 4~5수 형들은 전자찌로 돔을 노리고
장대에 볼락 입질은 없고 메가리도 입을 닫았네요
날씨는 좋은데 실력이 없나 보네요
볼락과 메가리로 회치고 메가리 10마리 정도 번개탄에 구워 소주 3병과
홀짝 하고 새벽을 노려보자며 일찍 취침
새벽이 되니 바람이 많이 부네요
형들은 낚시 하고 나는 "형님 고기 물면 이야기 해주소" 하고 좀더 자고 일어나니
아침6시30분  형들은 메가리 몇마리에 고기 없다면서 그래도 열심히 하네요
저는 배가 고파 형들 불러 도시락  먹고 낚시 시작
형들이 볼락을 한마리씩 잡네요
여긴 볼락이 밤에 안물고 낮에 간간히 무는것 같네요
10수정도 볼락 잡으니 이젠 술뱅이가 판을 치네
멀리서도 술뱅이 발밑에도 술뱅이
밑밥 뿌리니 학꽁치가 보이네요
볼락 채비로 학공치 10여수 하니 그것도 재미가 없내요
볼락과 학공치 회 먹고 갯바위 청소하고 11시경 철수 준비 하니 배가 안온다
12시경 배가와서 철수
다른 분들중 방파제 옆 갯바위에 내린분은 참돔과 감시가 보이네요
또다른 분은 메가리 고등어가 살ㅇ림망에 가득
우씨  밤에 메가ㄹ리라도 좀 올라왔으면 덜 심심 할텐데 포인트가 아이가?...
조황은 없었지만 형들과 즐거운 야영 하고 바다내음 실컷 맡고 왔네요
10월 28,9일경 욕지 가자고 하는데 그때 또 조황 올릴께요
그럼  건강 하세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