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통요일 저녁 시간이 나서 원전으로 호래기 사냥을
나가 보았습니다.
역시 집어등 가지고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시는 초고수 어르신께서
나와있었습니다.
3동일안 꽝이라고 하시면서 오늘도 안되면 호래기 낚시 접는다고 하시면서..

모두 낚시대 7개 펴 놇고 3시간동안 쪼아보아도 정말 한마리도
안 올라오데요.

10시까지 황치고 장구로 가 보앗지요.

ㅋㅋ 정말 방파제에 한명도 없데요.
열심히 쪼아 보았으나 꽝..

나중에 몇분이 오시더니 뽈락 잡으로 오셔는데, 그중 아주머니 한 분이
15Cm 준수한놈 한마리..

재빨리 뽈락채비로..
역시 꽝..

목적이 호래기인지라 바로 접고 철수했습니다.

아... 호래기.. 내년 2월경이나 기다려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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