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해서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군요.

작년 가을에 구복에서 재미 좀 본뒤 9월 10월이 되면 어김없이

구복 양식장으로 향합니다. 저번주 까지는 꼭 가면 삼십다마 중간싸이즈

감시로 한두마리는 꼭 했는데 물때가 안좋아 그런가 아님 감시가 빠졌는가

깻잎싸이즈 부터 커봐야 손바닥보다 조금 작은놈들만 올라오는군요.

다 방생하고 일찍 철수 하였습니다.

낚시시간은 아침 6시부터 11시까지 양식장은 구복에서 쭉 직진하여 산너머 좌측

양식장에서 했구요... 낚시는 흘림으로 했습니다. 일호 막대찌 채비..

한가지 의문사항은 일부러 들물시간에 맞춰 들어갔는데 평소에는 물이 들물때

우측에서 좌측으로 흐르는데 이날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계속 가더군요.

경험상 우측에서 좌측으로 가야 놈들이 붙는데 ㅋㅋ

혹시 이 상관관계에 대해 아시는 고수님 있으시면 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