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여만에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집(중리)에서 7시반경 출발하여 진동근처에서 회사 과장님과 접속하여
풍화리 9시반경 도착 좀 늦은감이 있지만 2달만에 오는 낚시길이라
상관이 없었습니다.

물어물어 풍화리 도착후 택택이 빌림..
15분정도 교육(?)을 받고 오비도 뒷쪽인가..
암튼 양식장에서 낚시 시작....

구멍찌를 이용 흘림으로 낚시 시작하자 마자
망상어(25) 한마리.. 앗싸...
그 다음은 입질이 영~~
옆 과장님은 흘림과 쳐박기 둘다 시도...
흘림으로는 고기 입질 없음...
역쉬 처박기 인가....
함 넣으면 대형 불가사리...다시 넣으면
도다리.... 또 넣으면 불가사리...를 반복...

오후 4시 비 오기까지 열심히 쪼음....

10시정도 부터 오후 4시까지...
조황..

도다리 25~30: 7수
노래미 25~35 : 3수
망상어 25       : 1수
대형불가사리: 20수...(ㅋㅋㅋㅋ)

이상 처음으로 조황정보 올립니다...
좀 허접한 내용임니다만...
담에는 더 열심히...

추신: 오후 4시 철수할때 다른곳에서 오신분이 배에서 내려서 사진찍는걸 봤는데
           감시 5짜.....!  넘 부러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