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쫒기다보니 매일 컴터앞에서 조황정보 보다가 어느듯 나도 가면 저렇게 잡을수 있을거란 착각에 빠져...
뽈전용대를 하나 씩 구입하고
우리 일행 욕지도로 출발..
새벽날새기 전.
아무리 뽈을 노려봐도 입질이 없고
바늘에 달린 민물새우. 청개비 손이 시러울정도로 싸늘해져 올라온다.
청물에 냉수대까지 겹쳐 주위에 고기잡는사람을 하나도 보지 못했음..
4명이서 뽈3마리 노래미 몇수로 마감하고
나오면서 보니 산림망 담가둔거 두개나 세개정도 보이네요.
전번주말 욕지권은 점주들 조황과는 다르게 몰꽝수준이네요.
참고 하세요.
많은 인원들이 들어가니 몇사람만 잡고 나머진 몰황이며
몇사람 잡은걸로 대박조황이 올라오네요.
인제 날씨도 추워지고 원도권 갯바위는 올해는 마감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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