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토욜에 갔었는데...추석이라 바쁘다보니..이제서야 올립니다~!^^
저포함 3명이서 실리도 방파제 다녀왔어요...
오전 7시배를 타고...ㅋㅋ
첨가보는곳이라...좀 낮설더군요..ㅎㅎ
방파제에 도착해보니..먼저 눈에 띄는건...쓰 레 기.....ㅡㅡ;
밤갈치낚시 하신분들이 버리고 간거같던데...
넘..심하더군요...
자기가 가꼬간 쓰레기는...반드시 가꼬나오길....ㅋ

8시 만조라 채비 언능챙겨서 낚시시작...
미끼는 백크릴썼더니...전갱이새끼들이 채비가 내려가기도 전에 건들더군요...ㅡㅡ;
그래서 모이비로 미끼교체~~
밑밥을 때려부으니...밑으로 잡어때들이..바글바글...ㅋㅋ
대부분이 방생사이즈로...눈맛은 볼수 있었습니다...
9시가량...26짜리 한마리 올라오고...
입질 여러번 있었으나...실력(?)부족으로 못걸었네요..ㅋㅋ

11시가량되니...더위에 완전 타죽을꺼같아서...
철수했습니다...
아직은 살감생이가..완전 붙지 않은거 같네요...
쫌더 기다리면...25이상 되는것들...여럿 붙을듯...싶네요~~^^

참..실리도 들어가는 배는...
제가보기엔...수시로 자주 다니는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