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마나님이 학공치가 먹고 싶다나요?
그래서  오후 4시반경 심리를 향해서 출발 ,대박에 들러 크릴하나 달랑들고 횡하니...
그러나 꽁선생 너무 늦게 왔다고 외면 하네...에구
그래도 이왕 나온거 갈치나 잡자고 ...
원전 만성슈퍼 방파제로 가니 발디딜틈이없다.
태풍땜에 안쪽 가로등이 없네,에구 불도 없구 틀렸다 하고 집에가자고 치를 돌렸다.
돌아오다 태풍땜에 며칠쉬엇는데 맘이 영 불편하다.
그래서 다시 차를 돌려 불있는 조그만 방파제로,낚시대 담구자 마자  찌가 스물스물
영락없는 갈치 입질이다.
챔질 성공 올려보니 씨알이 장난이 아니다.
그후로 새벽한시까지 손가락 세마디급만 총 29마리 대박이다.
곧장 집으로 철수 6마리 포떠서 세사람이 배 불리 먹엇는데도 남네...
8일오후가 되니 어제의 손맛이 생각나네...에구 어쩔까  마눌 눈치보다..
낚수가자 어제 잘되엇어니 오늘도 될거다 하니 가젠다....
마끼 남았겠다,대박에 들러 1호대 수리 맞긴거 2대 찾고  어제 그 방파제로 직행...
장대 세칸대,네칸대 두대 담그니 눈붙은 메가리만 달라드네...어랍쇼 어제랑 영 다르네
옮겨 말어 망설이다.지금 옮겨봐야 자리도 없을거구 오늘은 포기하자 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제의 그씨알의 갈치가 올라 오네....ㅎㅎㅎ 오늘도 대박이다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그러나 더 이상 소식도 없구...낚수대 접을려다 혹시나 ?먼곳에
1호대 전자찌 셋팅하고 캐스팅 어렵쇼? 찌가 낙하하자 마자 찌가 안보이네...잘못 던졌나?
일단챔질하고 감을려니 어 고기다 올려보니 이놈들이 오늘은 깊은곳에 있네.
입질연속 씨알이 장난이 아니다...가장큰놈은 생선가게 제주 낚시 갈치 중 큰놈 크기다.
메가리 썰어서 넣었는데도 한방에 쏙 좀 기다리면 삼켜 버릴정도로 씨알 좋네
총 조과 손가락 세마디급으로 20마리 네마디급 2마리,오늘도 역시 대박이다.
동낚인 여러분 마누라 또 가잡니다. 피곤해 죽겠는데 어찌 해야 하나요....ㅠㅠ(ㅎㅎㅎ)

첨 올려 보는 글인데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