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5경에 배에올라 낚시를 하였습니다.
근디 이게 우찌된영문인지 많은 조황속보를 보고 출조를 하였으나 조황은 .........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칼치를 잡으시는 분은 없고
모두 씨알이 작은 전갱이 몇수 흑흑흑
참마음이 아프더군여..
기대가 커서그런지 실망도 크고
조황은 간단히 칼치2(손가락3마디), 고등어(25)3마리, 전갱이(25)2,25이하 60마리, 학꽁치 매직싸이즈10
참으로 허탈하고 어이없는 조황이었습니다.
차라리 낮에 학꽁치 채비가 나을것 같더라구요..
철수하려고 준비하는데 옆에 계시던 분이 장대에 학꽁치를 거는데 씨알이 장난이 아니더군여
저도 펴둔(학꽁치 대비 미리 펴두었습죠) 장대를 드리우자 입질 또 입질 배는 불러놨고
참 어찌나 허탈하던지 배를 돌려보내지도 못하고 편대를 들고 철수 했습니다.
그때 시간이 (12~13)사이 었을겁니다.
학꽁치 조과가 계속된다면 추석지나서는 학꽁치 잡으러 낮에 한번 가봐야 할것 같아요
실리도 선상콘도에 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동낚조사님들의 조황속보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