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뵙고 또 뵙습니다.

도배한다고 야단 치실것 같은데 ^^//

1. 일 시 : 2006년 3월 25일

2. 시 간 : 11시~4시

3. 장 소 : 심리 별장 ~ 수정마을

4. 인 원 : 2명 나중에 1명 더 합류 총 3명

5. 조 황 : 노래미 25mm 1수 , 15mm 2수  -- 이날도 망쳤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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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 저녁의 패배는 묻어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심리로 날아갔습니다.

대박들려서 청개비 2통사고 물지렁이는 산란철이나 알까고 죽어서 없다고 하시더군요..

전마선 타고 양식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노젓는 실력이 별루라서 애좀 먹었습니다. ㅋㅋ

12시 시작하여 1시 조금 넘는 시간까지 했는데

입질이 너무 얕았습니다.

도다리 아닌듯... 아니라 다를까 옆에서 째그만한 이름모를 고기가 올라 옵니다.

중앙 부분에서는 큰시알을 도다리도 올라오는데...

한마리도 못잡고 있는중...

잠수 하는 아주머니가 계셔서.. 첨엔 사람들이 다 물개라고 했음 ㅋㅋㅋ

나중에 올라오니 아줌마!!!!!  바닥에 도다리 보인다고 함...

중앙 쪽에 많이 분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리를 옮길려고 하는데

맞바람이나 배가 전진 안함.... ㅜㅜ 아구 팔이야...

잠수 아주머니께서  해삼 몇마리 주심.. 이런 고마울때가..

옆에 아저씨 와 소주 5명은 먹겟네...

바람이 너무 쎄서 전진안됨.. 포기하고 그자리서 하는데 너울 너무 심함....

다른 조사님들 배가 하나 둘... 들어감..

너울 너무 심함.. 배가 뒤집힐 것 같아서 철수...

한마리도 몬잡고...

친구놈 야유회왔다고 카이강 다리쪽으로 오라고 함....

친구놈 만나서 수정마을 들어가서.. 노래미 3수... 바람 너무 심함...

이궁 오늘도 이렇게 철수...

너무 허탈....

내일 또 희망을 꿈꾸며... 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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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살자 ^^